수노(Suno)와 유디오(Udio)를 활용하면 저작권 걱정 없는 AI 배경음악을 단 1분 만에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노래 영상에 써도 될까? 혹시 저작권 위반으로 채널이 날아가는 건 아닐까?”
유튜브 브이로그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만들 때 크리에이터를 가장 괴롭히는 것이 바로 배경음악(BGM) 문제입니다. 저도 k-nomad.kr 콘텐츠를 만들면서 이 문제를 직접 겪었습니다. 무료 음원 사이트를 뒤져봐도 내 영상 분위기에 딱 맞는 곡은 없고, 그렇다고 유명 가요를 쓰자니 저작권 경고(노란 딱지)가 붙을까 봐 겁이 났습니다.
2026년 현재 음악 시장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화성학이나 악보를 몰라도 AI에게 “신나는 여행 브이로그 음악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1분 만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노래가 탄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AI 작곡 툴의 양대 산맥인 수노(Suno)와 유디오(Udio)를 활용해 저작권 없는 AI 배경음악을 만드는 법을 실전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AI 작곡, 저작권 진짜 괜찮나요?
가장 먼저 드는 의문은 “AI가 만든 노래를 상업적으로 써도 되나?”일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료 플랜을 사용하면 안전합니다.
수노 vs 유디오 요금제 비교 (2026년 기준):
| 항목 | Suno (수노) | Udio (유디오) |
|---|---|---|
| 무료 플랜 | 일 50크레딧 (약 10곡) | 월 100크레딧 |
| 유료 플랜 | $8/월 (Pro) | $10/월 (Standard) |
| 상업적 이용 | 유료만 가능 | 유료만 가능 |
| 음원 소유권 | 유료 시 100% 사용자 귀속 | 유료 시 100% 사용자 귀속 |
| 한국어 지원 | 우수 | 보통 |
| 강점 | 보컬·멜로디 | 연주곡·음질 |
무료로 만든 곡은 개인 소장용이나 비수익 영상에만 써야 합니다. 하지만 월 $8~10의 유료 구독을 시작하는 순간 내가 생성한 모든 곡의 소유권은 나에게 귀속됩니다. 유튜브 수익 창출 영상, 광고 영상, 틱톡 챌린지 어디든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에 내 이름으로 음원을 등록해 저작권료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현재 AI 음악 저작권 관련 법률은 국가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하기 전 각 플랫폼의 최신 이용약관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2. 감성 장인: 수노(Suno) 활용법
수노는 멜로디가 대중적이고 가사 전달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보컬이 들어간 노래를 만들 때 강점이 있어 영상의 오프닝·엔딩곡 제작에 추천합니다.
1단계 — 분위기 입력하기
수노 웹사이트 접속 → Create → Custom Mode 활성화
입력창에 원하는 장르와 분위기를 입력합니다. 2026년 버전은 한글 인식도 훌륭합니다.
프롬프트 예시입니다.
희망찬 어쿠스틱 팝, 여행 브이로그,
여성 보컬, 밝은 에너지, 120 BPM
Lo-fi hip hop, cozy coffee shop,
relaxing study music, no vocals, 85 BPM
신나는 한국 트로트 스타일,
여름 축제 분위기, 남성 보컬, 밝음
2단계 — 배경음악 vs 보컬 선택
배경음악(Instrumental)이 필요하면 Instrumental 버튼을 체크하세요. 가사가 있는 노래를 원하면 직접 가사를 쓰거나, Generate Lyrics 버튼으로 AI가 주제에 맞는 가사를 자동 생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생성 및 다운로드
Create 클릭 → 약 1분 후 서로 다른 느낌의 2곡이 동시에 생성됩니다.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곡을 선택해 다운로드하세요. 느낌은 좋은데 조금 아쉽다면 Remix 기능으로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며 재생성할 수 있습니다.
수노 활용 꿀팁: Style of Music 칸에 레퍼런스 아티스트 스타일을 입력하면 더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예: in the style of IU ballad 또는 BTS pop style.

3. 퀄리티 끝판왕: 유디오(Udio) 활용법
유디오는 사운드 질감과 전문적인 편곡 능력이 압도적입니다. 보컬 없는 연주곡이나 힙합, 일렉트로닉, 재즈 장르에 특히 강합니다. 영상 중간에 깔리는 세련된 배경음악이 필요할 때 적합합니다.
1단계 — 태그 조합하기
유디오는 긴 문장보다 장르 태그 조합이 더 정확한 결과를 줍니다.
상황별 태그 조합 예시입니다.
[웅장한 영화 OST 스타일]
Cinematic, Epic, Orchestra,
Motivational, Hans Zimmer style
[감성 카페 BGM]
Lo-fi, Jazz, Acoustic Guitar,
Rainy Day, Cozy, Soft Piano
[유튜브 정보 채널 BGM]
Corporate, Upbeat, Positive,
Background Music, No Vocals, Clean
[여행 브이로그]
Acoustic Pop, Ukulele,
Summer Vibes, Happy, Indie
2단계 — 구간 확장하기 (Extension)
유디오의 가장 강력한 기능입니다. 처음엔 30초 분량만 생성되지만, Extend 버튼으로 앞뒤 30초씩 계속 이어붙일 수 있습니다. 기승전결이 완벽한 3분짜리 풀버전 곡을 직접 연출할 수 있습니다.
도입부는 잔잔하게 → 중반에 리듬 추가 → 하이라이트에서 웅장하게 터지는 구성을 본인이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유디오의 최대 강점입니다.
3단계 — 인페인팅으로 수정하기
멜로디는 좋은데 중간에 이상한 기계음이 들리거나 특정 구간이 마음에 안 드나요? Inpainting 기능으로 해당 구간만 선택해서 다시 생성하면 됩니다. 곡 전체를 버릴 필요 없이 티 안 나게 수정 가능합니다.

4. 수노 vs 유디오, 언제 어떤 걸 써야 할까?
두 툴의 특성을 파악하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상황 | 추천 툴 | 이유 |
|---|---|---|
| 오프닝·엔딩 테마송 | Suno | 보컬 품질 우수 |
| 영상 중간 BGM | Udio | 연주곡 품질 우수 |
| 한국어 가사 노래 | Suno | 한국어 인식 우수 |
| 영화·드라마 스타일 | Udio | 오케스트라 편곡 강점 |
| 빠른 제작 (1분 내) | Suno | UI가 더 단순 |
| 긴 곡 (3분 이상) | Udio | Extension 기능 강점 |
| 특정 구간 수정 | Udio | Inpainting 기능 |
5. 영상에 딱 맞는 BGM 고르는 3가지 꿀팁
아무리 좋은 노래도 영상과 어울리지 않으면 소음일 뿐입니다.
꿀팁 1 — 목소리가 나오면 반드시 연주곡
내레이션이나 대화가 들어간 영상에 보컬 곡을 깔면 목소리가 겹쳐 시청자가 피로감을 느낍니다. 수노·유디오에서 반드시 Instrumental 옵션을 켜고 생성하세요.
꿀팁 2 — 영상 템포에 BPM을 맞추세요
화면 전환이 빠른 여행 영상·릴스는 120 BPM 이상, 감성 브이로그·정보 전달 영상은 80 BPM 이하가 잘 어울립니다. 프롬프트에 BPM 숫자를 직접 입력하면 AI가 속도를 맞춰줍니다.
꿀팁 3 — 페이드 아웃으로 마무리하세요
AI로 만든 곡은 끝부분이 뚝 끊길 수 있습니다. 캡컷이나 프리미어에서 오디오 페이드 아웃(Fade Out) 효과를 넣어 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끝나도록 처리하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6. 결론: 이제 당신도 작곡가입니다
수노와 유디오로 저작권 없는 AI 배경음악을 만들기 시작하면 더 이상 음원 문제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거엔 저작권 무료 음원을 찾느라 몇 시간을 허비해야 했지만, 이제는 1분이면 내 영상 분위기를 200% 살려주는 나만의 음악이 완성됩니다.
남들과 똑같은 무료 음원은 이제 그만 쓰셔도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툴을 활용하여 저작권 없는 AI 배경음악을 직접 만들고, 여러분의 영상 퀄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구독자들의 귀까지 사로잡는 채널이 될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영상 제작의 마지막 관문인 편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영상 편집의 끝판왕: 캡컷(CapCut) AI 기능으로 자막부터 컷 편집까지 자동화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5년간 대기업·중소기업 영업마케팅 현장을 누빈 후, 2025년 4월 퇴사와 동시에 1인 AI 기업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AI 도구와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실험하며,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께 현실적인 정보를 전합니다.